「보림」 설립배경

스님께서 장애아동을 돌보고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장애아동을 돌보기 힘든 부모의 부탁으로 한 사람씩 아동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가정으로 돌아간 아이가 있고, 세상 인연을 다한 아이도 있습니다. 많은 사연이 있었지만 보림사를 찾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그들의 손을 놓지 않고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2월 마침내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하고, 2008년 국비보조금 지원으로 룸비니동산을 신축하며, 2009년 7월 1일 「사회복지법인 보림 룸비니동산」 으로 재탄생함으로서 「보림」은 사회복지법인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후 장애인복지 분야만이 아니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사회복지 전문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립목적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과 자비희사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도를 실천한다.

• 자慈

  남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마음

• 비悲

  남의
  괴로움을
  덜어주려는 마음

• 희喜

  함께
  기뻐하려는 마음

• 사捨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려는 마음